산업안전공단 창립 17주년
변화와 혁신 ‘뉴 코사 2010’ 선포
‘산업안전선진화 협의회’ 구성…노사단체 등 11개 조직 참여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김용달)은 8일 오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창립 17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추진할 공단의 비전과 혁신경영전략인 ‘뉴 코사(NEW KOSHA 2010' 선포식을 했다.<사진>
공단은 ‘뉴 코사 2010’을 통해 △노·사 친화형 안전보건서비스 전개 △산업재해 위험 최소화 및 실효성 확보 △안전보건 진흥 인프라 강화 △성과중심의 혁신경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재해발생 위험사업장 등급관리 및 전수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원·지역본부·지도원의 3단계 안전보건 교육체계로 전환하며 노사 참여형 위험개선 프로그램 개발·보급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중대재해, 중대 산업사고 원인조사, 분석체계 선진화와 함께 직업병 유발 유해사업장 등급관리 및 공학적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사외이사의 경영참여 확대를 통해 투명경영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용달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소득 2만불 달성과 건강한 산업사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부단한 자기변혁을 통해 산업의 발달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뉴 코사 2010’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사회 실현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사·정, 학계, 시민단체, 재해예방단체 등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노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공단, 노·사, 학계, 시민단체, 재해예방단체 등 11개 조직이 ‘산업안전선진화 협의회’를 구성,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dandy@labortoday.co.kr
변화와 혁신 ‘뉴 코사 2010’ 선포
‘산업안전선진화 협의회’ 구성…노사단체 등 11개 조직 참여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김용달)은 8일 오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창립 17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추진할 공단의 비전과 혁신경영전략인 ‘뉴 코사(NEW KOSHA 2010' 선포식을 했다.<사진>
공단은 ‘뉴 코사 2010’을 통해 △노·사 친화형 안전보건서비스 전개 △산업재해 위험 최소화 및 실효성 확보 △안전보건 진흥 인프라 강화 △성과중심의 혁신경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재해발생 위험사업장 등급관리 및 전수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원·지역본부·지도원의 3단계 안전보건 교육체계로 전환하며 노사 참여형 위험개선 프로그램 개발·보급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중대재해, 중대 산업사고 원인조사, 분석체계 선진화와 함께 직업병 유발 유해사업장 등급관리 및 공학적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사외이사의 경영참여 확대를 통해 투명경영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용달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소득 2만불 달성과 건강한 산업사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부단한 자기변혁을 통해 산업의 발달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뉴 코사 2010’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사회 실현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사·정, 학계, 시민단체, 재해예방단체 등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노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공단, 노·사, 학계, 시민단체, 재해예방단체 등 11개 조직이 ‘산업안전선진화 협의회’를 구성,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dandy@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