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제도 ‘영문 안내서’ 나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이 이주노동자를 위해 산재보험제도 영문안내서를 11일 발간했다.
공단은 안내서를 지난해 외국인 산재노동자가 많이 발생한 중국 등 22개국과 외국인 등록자가 많은 미국 등 24개국 등 총 46개국의 주한외국공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한국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등 이주노동자 관련단체 30개소, 공단 지역본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ILO(국제노동기구) 교육프로그램에 교재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이주노동자 가운데 산재보상을 받은 사람은 4,239명(보험급여 590억원)으로 2003년 3,790명(490억원)보다 12% 증가했다.
김소연 기자 dandy@labortoday.co.kr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이 이주노동자를 위해 산재보험제도 영문안내서를 11일 발간했다.
공단은 안내서를 지난해 외국인 산재노동자가 많이 발생한 중국 등 22개국과 외국인 등록자가 많은 미국 등 24개국 등 총 46개국의 주한외국공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한국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등 이주노동자 관련단체 30개소, 공단 지역본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ILO(국제노동기구) 교육프로그램에 교재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이주노동자 가운데 산재보상을 받은 사람은 4,239명(보험급여 590억원)으로 2003년 3,790명(490억원)보다 12% 증가했다.
김소연 기자 dandy@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