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전남대병원 간호사 유방암 발병 ‘일반인의 3.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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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원에서 12명이나 되는 간호사와 여성노동자가 같은 암에 걸렸고 이런 사실이 확인된 것이 전남대병원 사례가 처음”이라고 한다. 교대근무로 인해 야간 노동을 하는 근로 조건이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관계자는 개인적 상황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태조사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근로 조건을 바꿔낼 것인지 고민이 필요한 때다.
한노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