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오래간만에 서울의 것두 병원에 앉아서 일터 글을 써보려구 하고 있습니다.

새해들어 우찌나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지...(물론 아직두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ㅎㅎ)

정말 아주아주 오래간만에 음악들으며 일하는 밤입니다.
(음악들으며 노는게 아니라 사실 쬐금 안타깝긴 하지만...ㅋㅋ)

학위논문도 마무리 해야 하고,

학회지에 낼 논문도 써야 하고,

쓰다 만 논문도 써야하고,

병원경영과 관련된 자료 준비(산업의학과가 살아남기위해 필요하다니..TT),

암검진 판정과 2차검진 판정도 밀려 있고,

교실 세미나 발표준비두 해야 하구,

한라공조 보고서두 써야 하고,

직무스트레스 책자두 써야 하고,

영화두 보구 싶구,

집에가서 천국의 계단두 보구 싶구,

이것저것 잡 생각두 많은디...

일단 일터 원고가 1순위가 되었습니다.

근디...역시 잘 써지지 않습니다.

한때는 글 빨리 쓰기로 유명한 저 였는디...점점 글 쓰는게 힘들어 집니다.

무슨이유인지...

암튼 하구 싶은것두 많구...해야될 것두 많지만...

우찌 되겠지요. ㅋㅋ

걍...일하기 시로 주절거리고 갑니다.

홈피가 넘 썰렁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ㅎㅎ



김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