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위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5탄

정신이 없는지라... 요즘 제 생활이 그렇네요. ^^;
그간 못 올리던 편집위원 근황 공유를 다시! 해봅니다.
지난 주 금욜에 편집위원회가 있었구요...
허갱감독께서 cug에 한 판 올려주셨지만...쫌 더 붙여서 써볼까 하옵니다.
제가 손대는 일은 왜 모두 이렇게 액이 끼는 느낌일까요? 울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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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 : 특이사항은 없다. 집에 가면 애들이 가만 있지를 않는다. 그래서 계속 놀아줘야 한다.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 중이다.

-박혜* : 특이사항 없다.(송홍*동지가 이 말씀을 하신 뒤, 그새 유행이 되부렀음.) 

-김재* : 저번주 내내 사무실에 있었다. 아! 병원 갔다. 매주 월, 화 병원 방문 중이다. 이번주 일요일에, 산재노협에서 산에 가기로 했다. 한 달에 한 번 간다. (허감독: 저두 갈래요!)
 
-국승* :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다. 단협 내일 잠정안 합의하러 간다. 아쉬운부분 많고... 끝내 싸웠던 정년과 적정인력 문제는 실패했다. 그래도 나머지는 확보했다. 특히 산재관련 부분은 소득 있었다. 내일 끝나면 임금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수준(11%)으로 인상요구 할 예정이다. 조합 3기 가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나보고 진행하란다.(오! 교육 진출!) 교육 프로그램 짜서 매주 목요일 운영위와 매주 화요일 각 지부 부장들 교육을 하란다. 생전 처음 맡은 교육은 도봉지부... 다음주부터 시작이다. 또 그 다음엔 6월 15일 산안부장단 교육두 있다. 그리고... 25일 한강둔치 양화지구에서 지부 체육대회할 예정이다. (모두: 거긴 왜 체육대회를 그렇게 좋아해요?) 흠. 봄에는 체육대회구 가을에는 야유회다.
 
-허* : 개인작업+공동행동 작업+주말아르바이트+한독협 다큐분과 정책팀 일을 하고 있다. 거의 바쁘게 지내고 있다.

-고영* : 개인적인 특이사항은 없었다. 지부 체육대회가 기대된다! 휴가 다녀왔다.(휴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침묵으로 일관하셨음. 흑...ㅠ.ㅠ)

(이 뒤부터는 허감독님이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헉헉대며 쓰지 않았습죠...^^;)

-신상* : 틈 날때 마다 사무실에 나왔다.(편집실은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음. 틈이 정말 안나시는 듯...ㅋㅋ) 매일 이상하게 가렵다. (긁적긁적...-쓰지 말라는 압박이 있었으나!) 사무처의 압박에 저항하며 소책자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민* : 바쁜 연구소 일정과 함께 했다. 네트워커 편집장과의 면담후 의욕이 생겼다!

-박지* : 사무처동지들이 타구 다니던 우울비행기 갈아탔음. 요즘 좀 그렇다.. 갱년기 우울증인가..
사금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