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정화조 도장 작업하던 3명 질식
지하 정화조에서 방수 도료를 칠하던 인부 3명이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일밤 8시쯤 서울시 잠원동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50살 김 모 씨 등 3명이 지하 3층
정화조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65살 한 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지하에서 오랫동안 도장 작업을 하다 도료에
포함된 톨루엔 성분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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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정화조에서 방수 도료를 칠하던 인부 3명이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일밤 8시쯤 서울시 잠원동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50살 김 모 씨 등 3명이 지하 3층
정화조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65살 한 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지하에서 오랫동안 도장 작업을 하다 도료에
포함된 톨루엔 성분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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