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

세상과 거의 담을 쌓고.. 병원과 집만을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고 있다는게 매우 큰 위안이고.. 이제 엄마 소리를 제법 잘하는 딸래미 보는게 낙이죠
지하철 파업을 한다는 것은 퇴근길에 지하철이 너무 늦게 와서 그제서야 알았고..--;
오늘 아침 회진 준비하느라 병실 돌아다니는데 병실 티브이 뉴스에서 타결됬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어쩌다 보니 말도 없이 연구소 활동을 전혀 안하게 됬는데..죄송합니다..
그래도 회비 꼬박꼬박 내고 있으니 제명하지 말아주세요
이혜은 1

댓글 1개

pt250님의 댓글

pt250
백병원에 갖혀 인간공학평가를 배운다고 왔다갔다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딸래미 키우는 재미에 정신 없으시구랴.. 그래도 삼실에 얼굴은 비춰주시오. 궁금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