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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사회와 일터를 꿈꾸며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부산 상임활동가 이숙견입니다. 여러분이 함께한 135번째 노동절은 어떠했고, 어떻게 보내셨나요? 지역과 현장에서 함께한 노동절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불필요한 야간노동과 장시간 노동이 없는 사회, 일하는 사람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는 우리들이 원하고 꿈꾸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4월 30일 노동부 보도자료를 보면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 사망자 수는 827명으로, 매일 3~4명 이상의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위험한 사회이고, 일터입니다. 더 이상 일하는 사람이 죽지않고 다치지 않고 병들지 않는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향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5월을 맞이하면서 첫번째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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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기후정의팀 5월 회원 집담회]
한노보연 기후정의팀에서 5월 15일 회원여러분들과 만나는 자리인 회원 집담회를 진행합니다. 민주노총 기후정의학교를 준비/진행하고 있는 남영란 동지와 함께, 준비 과정에서 주요점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5.31 발전노동자 대행진을 포함하여, 다양한 현장과 지역에서 기후정의 활동을 나누고 모색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노동조합 활동으로 기후정의 고민하기, 민주노총 기후정의학교를 중심으로” – 남영란 (한노보연 회원, 민주노총 기후정의교재 교육팀)
📌 [일시 및 장소] : 2025년 5월 15일(목) 오후 7시 / 온라인 줌 (신청자에게 링크 발송)
📌 [신청] https://bit.ly/한노보연기후정의팀5월회원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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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노동시간센터 5월 월례토론회]
대만식 ‘반도체 특별법’이 가져온 장시간노동, 왜곡된 성장주의, 기후재난
이번 노동시간센터 5월 월례토론회에서는 대만전자전기정보산업노동조합의 야오 린 리우 사무총장을 초대해 대만식 ‘반도체특별법’의 문제에 대하여 들어볼 예정입니다. 공통의 문제를 안고 있는 대만과 한국의 노동운동,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순차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발표: 야오 린 리우(대만전자전기정보산업노동조합) 통역: 장향미 (한노보연 노동시간센터)
📌 [일시 및 장소] 2025년 5월 21일 (수) 오후 7시 /온라인 줌(참가자에게 링크 발송) 📌 [신청] bit.ly/시간센터월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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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5월 월례토론회]
5월 월례토론회에선 12명의 여성라이더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된 “성별화된 위협 속 여성 라이더의 노동안전” 연구를 수행한 정민주 연구자와 함께, 여성을 배제하는 관행 속 노동자들이 취했던 전략과 간과된 현장의 위험 등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신청 부탁 드립니다.
💻 발제: 정민주 (한노보연 젠더센터원, “성별화된 위험 속 여성라이더의 노동안전보건” 연구자)
⏳ 일시/장소: 2025.5.29(목) 19시, 온라인(줌) / 신청자에게 링크 발송
👉 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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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듬는학교 새싹과정>🌱
노동안전보건 활동가학교 첫걸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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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보듬는학교 새싹과정’이 5월 30일, 31일 진행됩니다!
‘보듬는학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초대 소장이자, 경기지역 상임활동가로써, 노동현장과 지역을 넘나들며 일터와 삶터를 보듬는 노동안전보건활동가의 성장에 애썼던 고 이훈구 동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한노보연과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가 운영합니다. 🌱’보듬는학교 새싹과정’은 노동안전보건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활동가를 위한 교육입니다.
법과 제도, 일터에서 시작되는 위험성평가와 작업환경측정등을 노동자의 입장과 관점에서 권리로 인식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참가비: 5만원 (연구소 회원 3만원)
🌟 장소: 경기노동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신청은 하단 링크 또는 버튼을 클릭하세요~!
🎯 https://bit.ly/보듬는학교새싹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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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구소는 서울, 경기, 부산 3개 지역을 아우르며 다양한 노동안전보건사업(젠더노동건강, 기후정의와 노동자건강권, 노동시간, 중대재해 예방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의 몸과 삶에 기반한 일터와 삶터를 만들어갈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체 7명의 상임활동가가 활동을 하다보니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어 올해 총회에서 예산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회원여러분께 ‘월 3천원이상 회비증액‘을 요청중에 있습니다. 월 3천 원 회비 증액도 좋고 5천 원도 증액도 좋습니다. 그 이상 해주신다면 더욱 좋지요. 연구소가 앞으로 노동안전보건운동에 더 매진 할 수 있도록, 회비 증액으로 함께해주세요. 아래 링크에 성함과 증액하시는 금액을 입력해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 회비 증액 신청 링크: bit.ly/한노보연_회비증액운동
🙌 아직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회원이 아닌 분들도 연구소가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노보연 회원가입하기
문의: 집행위원장 유청희 (010-255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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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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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빌딩 앞에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 중인 ‘고공에서 지상으로 1000동 고공승리텐트’ 투쟁문화제에 비가 오는 날씨지만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였습니다.
한화오션의 묵묵부답에 항의하고, 명동 세종호텔의 고진수 동지를 보러 밤마실도 가고, 멀리 있어 얼굴을 보지 못하는옵티칼 박정혜 동지를 그리며 광장에서 못다 했던 긴 이야기를 나누는 1001명의 고공승리텐트입니다.
김형수, 고진수, 박정혜, 고공에 있는 동지들이 외롭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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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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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 등 임시 가설 건축물은 집이 아닙니다!
😡최근 평택 기숙사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 등 이주노동자가 자신의 숙소에서 죽음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기도민이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의 주거 현실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묻습니다. 존엄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 이주노동자 주거권에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존엄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 “이주노동자 주거권 현주소를 묻다”
🔔일시: 2025년 5월 15일 14시 🏢장소: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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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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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5월 7일(수)부터 한 달 동안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 노조 간부와 활동가를 대상으로 노동안전보건기본강좌 ‘일터의 안전을 말하다‘를 시작했습니다. 총 4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부산노동권익센터,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가 공동 주최로 기획과 준비를 하였고, 활동가 27명이 참석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기획강좌 첫 강의는 ‘산압법과 중처법의 이해와 활용’에 대하여 회원이신 박다혜동지가 힘차게 열어주셨습니다. 5월 14일(수) 진행되는 2강은 이숙견 상임활동가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로 실재 현장에서의 노안활동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나눌 예정이며, 이어지는 3, 4강은 산재보상보험법 이해로 진행 예정입니다. 4강 모두 연구소 회원이 강사로 참여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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