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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녕한 6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상임활동가 조건희입니다.🙏어느새 여름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이 일터의 위협으로 작동하는 지금, 소득이나 고용 걱정 없이 위험 상황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싸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권에 관심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회원 분들이 한노보연에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새로 회원으로 함께하는 분들과 👋 매년 신입회원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신입회원 모임도, 십여 분의 회원들과 함께 6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반기 신입 회원 모임은 지역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하반기에도 자주 뵈어요!
6월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던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대책위가 구성되어 ✊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조사 과정에 유족과 대책위 참여, 발전노동자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14일 16시, 용산 대통령실 앞 추모제를 시작으로 서울과 전국에서 투쟁을 더욱 확대하려 합니다. 함께 위험의 외주화 끝장내요!
한노보연 센터/팀/위원회의 일상 사업도 지속됩니다. 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 활동의 자리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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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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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현의 외침이다! 이재명이 해결하라!
태안화력 故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2차 추모문화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위험의 외주화 중단!
발전소 폐쇄 총고용보장!
6.14.(토) 16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예정) 6.21.(토) 3차 추모문화제
시간/장소(서울) 추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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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센터 월례토론회 – 한국의 노동시간 2025
발표: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일시: 2025.06.25(수) 19시
장소: 온라인(줌 Zoom)
신청: bit.ly/시간센터월례토론
문의: kilshlabor@gmail.com
올해 노동시간센터는 신자유주의 체제에서 노동 시간의 변화 양상을 중심으로 월례토론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 사회인 한국에서 노동 시간 단축은 절실하고 급박한 해결 과제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장시간 노동 현장에서는 주5일제가 지켜지지도 않고, 또 한편에서는 주40시간을 원해도 초단시간 노동을 해야 하는 노동자들 역시 있습니다.
2025년, 이렇게 노동 양극화된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노동시간을 이야기해야 할까요? 시간 불평등 사회에서, 앞으로 주4일제는 어떤 관점으로 토론해야 할까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이사장의 발표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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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6월 월례토론회]
– 깻잎에 담긴 인권: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주거권, 가족구성권
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회
– 발제: 우춘희 (매사추세츠 대학교 박사수료, 『깻잎 투쟁기』 저자)
– 토론: 박슬기, 전승연 (젠더센터 이주팀)
– 일시/장소: 2025.6.26(목) 19시, 온라인(줌), 신청자에게 링크 발송
이주노동자들에게 일터는 높은 노동강도와 턱없이 부족한 휴식시간과 휴가, 폭염과 혹한에도 건강 고려가 없는 곳입니다. 한국인 사업주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는 일 역시 빈번한데 주거 역시 쾌적함과 멀기만 한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재생산권, 가족 구성권 등 고용허가제에 담기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를 단순 ‘노동력’으로만 보는 한국 사회에서 그들의 삶과 꿈도 함께 한국에 온다는 것을 우춘희 님이 책 『깻잎 투쟁기』와 2023년 연구 <이주농업 여성노동자의 노동권, 주거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모색방안>에서 풀어낸 바 있습니다.
6월 월례토론회에서는 이런 착취 구조 속 이주노동 현실에 대해 우춘희 님의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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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쉬자! 사례 공모전
연구소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아프면 쉴 권리 공동행동’에서 아래와 같은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프면 쉴 권리 공동행동’에서 아플 때 쉴 수 있는 권리가 필요했던 순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픈데 연차, 생활비가 없어서 쉬지 못했거나, 병가를 낸 이후에 불이익을 받았던 사례, 상병수당을 신청했지만 거절된 사례 등 건강, 노동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좋습니다.
대상/ 아프면 쉴 권리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기간/ 6월 9일(월)~ 27일(금) 17시까지
방법/ 1인 1작품(1,500자 이내), 온라인으로 제출
시상/ 총 상금 100만원
💌 사례 신청하기 (https://forms.gle/r6g1VjXeLsXgi7p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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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별법 제정 반대 서명에 함께해주세요!!
21대 대선에서 주요 후보들이 반도체, AI산업 확장을 공약을 내걸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서명이 더욱 절실합니다. 서명운동은 연구소도 함께 참가하고 있는 재벌특혜 반도체특별법 저지 • 노동시간 연장반대 공동행동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특별법 제정 반대 서명운동은 5월 23일부터 국회에서 특별법 신속처리 안건 논의가 본격화 될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명운동에 꼭 참여해주세요.
⏳ 서명 기간: 2025. 5. 23.부터 국회에서 특별법 신속처리안건 논의가 본격화 될 때까지 쭉!!
👉 서명하기 : https://bit.ly/반도체특별법반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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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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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을!🌈
새정부 국정 과제 요구 1만인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마감일을 앞두고, 이번주 거리 선전전에 함깨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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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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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이주평등연대 교육!
경기이주평등연대는 6월 12일 (목) ‘이주노동자 돌연사 산재로 바라보기’ 교육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구소 운영위원이자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인 류현철 동지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근래 들어 급증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돌연사의 원인과 실태,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한국사회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죽음은 잘 알려지지도 않거니와 사망하더라도 산재로 진행되는 경우도 극히 드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이주평등연대는 이주노동자 돌연사에 대한 전국적인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등을 추후 과제로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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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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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생에너지 입법운동 부산지역 간담회
6월 12일(목)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앞두고도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정부, 발전공기업, 지자체에게 발전노동자의 고용보장, 에너지에 대한 시민과 노동자의 민주적인 통제권을 갖기 위한 공공재생에너지 입법 운동을 위한 부산지역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낮시간이었지만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와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서 공공재생에너지법의 필요성과 지역의 대응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 전기민영화 반대, 기후위기대응, 석탄발전노동자 총고용보장을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 입법청원이 6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연구소 많은 회원들도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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