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야간노동”을 주제로 연구하고 활동합니다. 🌜🌜
한국은 제조업부터 최근 물류, 서비스업까지, 쉼 없이 돌아가는 사회를 지탱하는 수 많은 노동자들이 야간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야간노동을 규제하는 법조차 뚜렷하게 있지 않습니다. 😫

6월 월례토론회에서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야간노동 규제 공백 상태인 한국의 현실, 법제도의 문제점, 개선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해외의 법 규제는 어떠한지, 법학자 권오성님의 발표를 통해 알아봅니다. ✍

⌚ : 2024년 6월 26일 (수) 오후 7시
⛪ : 온라인 줌(참가자에게 링크 발송)
🎤 : 권오성(한노보연 회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 참여신청 :  bit.ly/시간센터월례토론

삼성을 비롯한 여러 다국적 기업은 위험의 외주화를 다른 국가로 이전시켜 왔습니다. 이 위험의 이전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켜야 할 기업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

“삼성 내부 자료로 확인된 베트남 공장의 화학물질 부실 관리와 환경오염 실태” (2024) 보고서는 부실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그 결과로써 특히 여성노동자에게 전가된 위험을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위험 이전에 맞서 꾸준히 활동해 온 조 디간지 님과 함께, 위험의 이전이 후퇴시킨 전자산업 노동건강권 현황과 과제를 듣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발제 : 조 디간지(International Pollutants Elimination Network 특별자문)
      통역 : 공유정옥(한노보연 회원)
⌚ 6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줌(zoom)

👉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

노조활동을 ‘조직범죄’로 취급하고, 쫒겨나고, 구속되고, 결국 노조를 떠나는 이들앞에서도 노동조합을 지켰던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옆에 든든한 힘이 되었던 시민사회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다큐영화, ’여기서부터‘(일본 간사이레미콘 탄압사건과 우리들) 공동체상영회를 개최합니다. 🎞️🎞️🎞️
이번 상영회는 올해 세번째 부산 회원모임의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일시 : 2024년 6월 18일(화) 오후 6시 50분~9시 (7시부터 상영)
⛪ 장소 :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 참석 신청 : bit.ly/여기서부터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