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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의 가면🎭 벗고 이제 ‘노동’의 시대로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구소 서울 상임활동가 임용현입니다.😛  부쩍 차가워진 공기가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물도 자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9월 1일 고용노동부가 공식 약칭을 ‘고용부’에서 ‘노동부’로 바꾼 데 이어, 얼마 전에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명칭도 ‘노동절’로 개정했다고 합니다. 정부 조직과 법정기념일 명칭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은 만큼, 이름에 걸맞는 노동권의 보장이 정책으로 뒷받침되길 바랍니다. 또한, 모든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는 날까지 연구소도 열심히 활동해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10월의 두 번째 뉴스레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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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토론회 – 이재명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 국면, 노동안전보건운동의 과제와 방향]				 이재명 정부는 지난 9월, 사고 없는 일터를 표방하며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구조적·근본적 원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예방의 주체로 현장 노동자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 제기되었던 내용을 재강조하는 수준에서 머물거나, 시기별/세부적으로 제시해야 할 과제들을 뭉뚱그려 나열하고 있을 뿐입니다. 젠더나 여성노동자 관련한 대책 역시 부재합니다. 이재명 정부 대책에 대한 세부 비판을 넘어 현장의, 노동안전보건 운동의 과제와 활동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회원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19시, 온라인 줌 발제 : 손진우 (한노보연 소장)지정토론 : 최진일 (운영위원, 당장멈춰팀), 정여진 (운영위원,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지정토론 이후 회원토론 진행 👉 참여 신청 https://bit.ly/이재명정부노안정책회원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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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와 노동자건강권 연속 워크숍]				 연구소 기후정의팀은 가속화되는 기후재난시기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작업중지권의 필요성과 함께, 노동자가 생산량과 생산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장 통제권의 중요성을 제기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지역과 사회에서 작업중지권과 노동자의 현장통제권 쟁취는 너무나 어렵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기후정의팀은 현장에서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과 과제 및 사회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기후정의와 노동자건강권 연속 워크숍”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 👀 11월 12일(수)부터 3주간 연속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대안과 과제를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바라며, 아래 신청서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줌 링크를 보내드릴게요. 👉 참여 신청 https://forms.gle/3XHBCueHGAhbffY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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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노동안전보건 월간지 ‘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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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노동자의 몸과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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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노동자가 만드는 일터>를 2003년 10월 첫 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안전보건 동향과 정책, 그에 따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월간지 <일터>는 일하는 모든 이가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힘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일터>의 안정적인 발행을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구독료를 소폭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지역‧현장에서 <일터>가 읽힐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고맙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께 <일터>를 알리고자 ‘1+1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이번 기회에 지인에게 일터를 추천하고 선물하세요!
 연말까지 1+1 이벤트로 구독 신청하시면 두 분(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기존 가격(인상 전)에서 10% 할인된 금액(1년 구독료 36,000원)으로 일터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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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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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가동을 멈춘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예술노동자들이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서울 상임활동가들은 지난 10월 25일 ‘한국지엠 아카이빙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기록전시 <모터타임즈>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전시는 한국지엠지부와 부평구문화재단, 경인콜렉티브가 함께 기획했다고 합니다. 전시회를 연 공장은 1962년 ‘새나라자동차’로 시작한 국내 최초의 완성차 제조공장이라고 합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회사의 주인은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자동차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이곳을 변함없이 지켜 왔습니다. 공장 곳곳에 스며 있는 노동의 흔적을 통해 고스란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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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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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경기차별철폐대행진>이 ‘우리가 만든 광장, 우리가 만들 평등’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25일 개최되었습니다. 연구소 경기에서도 ‘2025 경기차별철폐대행진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대행진에 힘을 보탰는데요.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차별철폐대행진 선언문’을 통해 “일터에서의 차별, 거리에서의 차별, 제도와 법 속의 차별을 걷어내지 않고서는 진정한 민주주의도, 진정한 정의도 존재할 수 없다”는 다짐과 약속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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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노보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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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 부산도 참여단체로 결합하고 있는 ‘차별금지법부산제정연대’에서는 ‘성소수자 노동자 노동실태 및 정신건강 연구’를 함께 살펴보고 이야기 나누는 온/오프라인 간담회 자리를 지난 10월 23일에 마련했습니다. 퀴어노동자 연구를 매개로 지역의 동지들과 성소수자 노동자 정신건강권에 대해 다같이 고민할 수 있었던,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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