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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총회에서 보아요!
📢총회 공지📢 –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15시 – 금속노조 4층, 온라인 병행
안녕하세요, 서울 상임활동가 조건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섰고 일견 개혁적 정책을 내놓는 듯 하지만, 불안정 노동의 구조는 여전히 공고합니다. 투쟁 사업장 사안 해결 역시 지지부진합니다. 경제위기를 명분 삼아 노동자들의 권리를 “양보와 타협”의 대상으로 상정할 위험도 큽니다. 노동자들이 일터와 사회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투쟁은 지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노보연은 2025년 총회에서 2년을 관통하는 사업 기조와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1. 경제위기를 빌미로 강화될 노동시간 개악, 노동자 통제 강화 등 유연화 공세에 맞서 가장 먼저 공격받게 될 여성‧이주노동자의 안전보건 권리를 쟁취하는 활동 2. 현장 활동가들의 활동과 경험을 교류하고, 확산하는 장 만들기 3. 회원 참여 활동의 구체경로 그리기
이를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회원 총회가 2026년 1월 31일 진행됩니다. (금속노조, 온라인) 총회 공지와 함께 기부금 영수증, 독자 연구 발표회,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백서, 회원 책 발간 등의 안내도 함께 실었습니다.
추위 조심하시고, 총회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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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3차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총회 공지
참가 신청 : https://bit.ly/kilshgeneral
○ 일시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6시 (온오프병행) * 정시 시작을 위해 2시 30분부터 접수합니다. * 총회 후 저녁식사와 뒷풀이가 있습니다.
○ 장소 금속노조 4층 회의실 (서울시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5호선 서대문역, 1/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 건물 주차장 이용이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 장소 : 줌(ZOOM) 접속 주소 추후 공지
○ 참가비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만 저녁 식사 참가자의 경우에 한해 1만원 이상 각출 예정입니다.
<안건> * 보고안건 1. 2025년 사업보고 및 평가 2. 2025년 재정 및 감사 결과
* 심의안건 1. 임원 선출 2. 2026년 사업계획 3. 2026년 예산
○ 운영위원 지원 안내: 한노보연은 매년 총회에서 운영위원을 선출합니다.회원은 선거권/피선거권을 갖고 있으며, 회원자격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운영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운영위원 지원 의지를 가진 회원은 1월 5일까지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은 소장, 집행위원장, 각 센터와 위원회의 장 포함 20명입니다.(한노보연 회칙 20조) 한노보연 운영위원은 업무 집행,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서 작성에 관한 사항, 총회 안건 상정 및 수임 사항, 재산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한노보연 운영의 주요 역할을 합니다.(한노보연 회칙 21조)
2025. 12. 24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문의 : (02)324-8633 또는 kilshlab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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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2025년 한해 회비, 후원회비를 납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부금영수증 발급 관련해 홈페이지에서 안내드립니다.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https://kilsh.or.kr/?p=3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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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동안전보건 독자 연구 발표회🎉
https://forms.gle/1q7p2oqzSYrumBXP8
– 일시 : 2026년 1월 21일 수요일 19시 – 장소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서울사무실 & 온라인 줌 – 진행 1. 발표 – 여성 배우의 성적 재현 및 신체 노출 수행 환경과 안전 위협 경험 연구 (양현경) – 이주노동자의 산재 대처 연구 – 파편화된 사회적 관계망과 자원 접근성의 제약 (황지영, 최서영)
2. 토론 – 김신현경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수, 성평등노동연구소 소소 운영위원) – 김희정 (전국금속노동조합 성서공단지역지회 지회장) – 지정토론 이후 전체토론 진행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는 독자연구 공모 사업을 통해 노동안전보건 관련 의제발굴에 힘써왔습니다. 2025년에도 2건의 연구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연구 발표와 후속 과제 모색을 위한 발표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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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사고백서 1,2,3권 (1974~2025)
연구소도 백서발간팀으로 함께한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사고백서」 (1권: 1974~2013년 현대중공업 노동자 죽음의 기록, 2권: 2014~2020년 현대중공업 중대재해와 원인, 3권: 2021~2025년 현대중공업 중대재해와 원인)가 발행되었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의 발주로 수행된 이번 백서 작업은 1974년부터 2025년까지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노동조합과 회사, 언론보도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사건별로 재구성하고 재해가 일어난 기술적, 관리적, 구조적 원인을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앞서 2021년 발행한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사고백서 1권: 2014~2020년 현대중공업 중대재해와 원인」에 더해 현대중공업지부에서 보관 중인 사망사고 기록을 이번 백서 작업을 통해 집대성하였습니다. 2026년 후속 연구로 ‘현대중공업 50여년간의 중대재해 원인 분석’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백서가 현대중공업에서 배를 만들다 죽어간 604명 노동자에 대한 간곡한 추념이자, 재해가 반복되는 구조적 원인을 가늠해볼 수 있는 창이 되길 바랍니다.
📄백서 내려받기 https://kilsh.or.kr/보고서-현대중공업-중대재해-사고백서-197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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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터 괴롭힘, 부서진 자리 – 그들은 왜 퇴근하지 못했나』
연구소 회원인 유상철 노무사가 공들여 쓴 책이에요.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괴롭힘, 성희롱, 폭언, 과도한 업무 부담 같은 구조적 폭력이 어떻게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생의 끈을 놓게까지 만드는 지에 대해 썼습니다.
– 들어가며: 자살이 아니라 업무상 재해다 – 1부 거부할 수 없는 자리: 일터의 폭력과 통제 – 2부 무너지는 자리: 일터에서 견디다, 쓰러지다 – 3부 상처 입은 자리: 성희롱, 차별, 혐오의 흔적 – 마치며: 막을 수 있었다.
‘자살이 아니라 업무상 재해’라는 말로, 일터 괴롭힘이 노동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환경, 구조의 문제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구입해서 읽고 고민을 나눠주셔도 좋고, 주변에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인근 도서관에도 신청해주세요~!
구입: 👉 알라딘 http://aladin.kr/p/fEeFW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83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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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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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의 노동it수다> 69회 방송 : 정년 연장,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의 생각은?
https://www.youtube.com/watch?v=mTUPQWehAG4&t=7s
○ 편성 : 단원FM, 매주 목요일 AM10:00~AM11:00 ○ 진행 : 임용현 ○ 프로그램 소개 – 반월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권 이야기를 전합니다.
🎤 오늘의 이야기 주제 최근 정년 연장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활발합니다. 그런데 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21%만이 정년제를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사업장에 정년이 없는 이유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정년 연장은 노동시장의 불균형 문제와 노동인구의 감소, 노후소득보장체계, 일자리의 질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안입니다. 또한 정년 연장은 노후소득 보장에서 사회가 떠안는 부담을 줄이고 개인의 부담을 늘리는 조치이기도 한데요. 당장 시급해 보이는 인력난에만 초점을 맞출 게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는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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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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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 전국이주노동자 대회
“불법인 사람은 없다!” “이주노동자는 노예가 아니다!”
모든 이주민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단속추방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사업주 중심의 고용허가제를 폐지해야 합니다.
“미등록 이주민 단속 중단! 강제노동 철폐!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노동안전 보장! 모든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2025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기념 전국이주노동자대회“가 12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와 서울 지역 연구소 회원들도 이날 모여 모든 이주노동자의 건강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함께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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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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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뚜안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강제단속 중단 촉구 기자회견]
부산본부는 12.18 이주노동자의 날. 故 뚜안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강제단속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종합민원센터 앞에서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공동대책위원회, 가톨릭노동상담소, 노동해방 마중,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공동주최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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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성명
연구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매일노동뉴스 [오피니언] 코너에 회원들이 기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안전보건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입장과 정부 정책 비판 등을 담습니다.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여러 투쟁의 현장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목소리,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는 연대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칼럼] 보고되지 않는 과로사, 예방정책도 없다 (25.12.18) [압장문] ‘진짜사장 책임법’ 무력화하는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개악안 즉각 폐기하라! (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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