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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다는 다짐은 현재 진행형
안녕하세요. 연구소 경기 상임활동가 푸우씨입니다. 🙂 4월 연구소의 소식을 담은 📰 두번째 뉴스레터를 전합니다.
지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습니다. 😥 재난, 참사, 노동재해를 겪어내며, 차곡 차곡 모아낸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사회의 다짐이 처참히 무너져내린 결과를 다시금 지켜보고, 확인하는 4월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모두의 다짐이 과거의 것이 아니라, 현재형이라는 것을 상기하는 4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 추모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모두를 위해 마음과 행동을 모으는 시기로 4월을 다같이 마무리 해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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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노동시간센터는 2024년 “야간노동”을 주제로 연구하고 활동합니다.😁 과거 노동시간센터는 제조업 야간노동에 주목해 주간연속2교대로의 개선과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현장의 변화에 기여했습니다. 최근에는 물류, 서비스업에서의 야간노동에 대한 문제제기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4월 노동시간센터 월례토론회에서는 해외에서 어떻게 야간 영업을 규제하는지 함께 검토하고, 노동운동은 어떻게 야간노동에 대응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불편함을 받아들인 사회에서 야간노동을 어떻게 봐왔는지 등을 발표를 통해 알아봅니다.😊
🕖 일시 : 2024년 4월 24일 (수) 오후 7시 💻 장소 : 온라인 줌(참가자에게 링크 발송) 🎤 발표 : 정흥준(한노보연 노동시간센터장)
👉참여신청: bit.ly/시간센터월례토론
*문의: kilshlabor@gmail.com / 02-324-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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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소는 ‘남성 다수 사업장’으로 여겨지던 공간입니다. 그 도식은 조선소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가리거나, 감춰왔습니다.🤷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이 기획한 책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는 11명의 조선소 여성노동자들의 구술생애를 통해 여성노동자들의 일과 삶, 투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은주, 박희정 두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통해, 2022년 7월의 파업투쟁 이후 현장의 변화를 비롯, 자본의 분리 전략과 구조조정 등 착취가 생애에 고스란히 작용한 부분을 듣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이야기손님 이은주 (저자,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활동가) 박희정 (저자,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 일시: 2024년 4월 26일(금) 19시 🖥️ 장소: 온라인(ZOOM)
✒️참가신청: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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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4.28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이 있는 달입니다. 😥
민주노총과 노동안전보건운동단체 등이 4월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명명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월 실천에 회원들도 마음 모아주시고, 혹시 오신다면 얼굴봐요! 😆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 작업중지권 쟁취! 모든 노동자의 산안법 전면 적용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일시 :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14시 장소 : 세월호 기억관 앞 (서울고용노동청 앞으로 행진 후 본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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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동안전보건분야 담당자 및 활동가의 실무역량 강화! 지역과 현장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활동 업그레이드!
첫번째 기획강좌로 ‘위험성평가 실무’를 준비했습니다.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해서 현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감소대책 방안을 수립.실행하는 활동이 위험성평가입니다. 이번 기획강좌를 통하여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와 현장 실무 활동의 A~Z까지 필요한 내용을 준비하였습니다.
강의는 5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지막 5강은 화요일) 저녁 7시에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개최합니다. 참가 신청은 아래 구글신청서에서 신청해주십시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가신청: http://bit.ly/위평실202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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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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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4월 18일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40여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노동의 문제, 차별 등 일터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매주 목요일 아침8시에는 마트노조와 함께 의무휴업일 변경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4월 16일에는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에서 세월호 10주기와 노동자 건강권 쟁취의 달을 맞아, 처음으로 2024 부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도 개최하며 일터에서 숨진 노동자의 문제와 기업의 책임을 묻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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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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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는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집중 선전전 2차례와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민주노총 경기본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경기운동본부와 함께 4.23 경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또 이주민/이주노동자의 각종 현안 문제가 언론에 간간히 드러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차원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기이주공대위를 구성했던 연구소, 다산인권센터,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이 간담회를 열어 5월부터 ‘고용허가제 20년’을 맞아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공동활동을 모색할 계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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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보연 매일노동뉴스 전문가 칼럼 ✍️
연구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매일노동뉴스 [안전과건강] 코너에 회원들이 기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안전보건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입장과 정부 정책 비판 등을 담습니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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