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디지털 성범죄, 일터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노동안전, 노동권 관점에서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바라봐야 합니다. 이나래 상임활동가의 글입니다.
“불법촬영은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 일터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된다. 공통적으로 가해자에 대해 즉각 조처를 한 것이 확인되지만, 더불어 기업의 조직 문화 점검과 성평등 인식 재고 조치를 한 사례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런 경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용인하는 통념과 관습이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다.”
https://vop.co.kr/A00001614037.html
사진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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