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동이야기] 사이버 지옥 n번방, ‘일터’에도 있다(20220602)

기고

끔찍한 디지털 성범죄, 일터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됩니다. 노동안전, 노동권 관점에서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바라봐야 합니다. 이나래 상임활동가의 글입니다.

“불법촬영은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 일터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된다. 공통적으로 가해자에 대해 즉각 조처를 한 것이 확인되지만, 더불어 기업의 조직 문화 점검과 성평등 인식 재고 조치를 한 사례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런 경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용인하는 통념과 관습이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다.”

https://vop.co.kr/A00001614037.html

사진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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