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2022년 2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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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2022년 2월 뉴스레터

2020년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이윤보다 노동자의 몸과 삶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던히 느리더라도, 힘들더라도 나아가겠습니다.
그 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

19차 한국노동안전보건 연구소 총회 개최
 
지난 2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3년 창립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기점으로! – 시대에 부응하는 노동안전보건운동의 내용과 형식을 준비하자’를 기조로 2021년 18차 총회에서 결정한 활동 방향과 과제를 중간점검하는 힘다지기 총회로 운영했습니다.
 
연구소는 작년 한해 집중 사업, 중장기 과제 지속 수행, 일상 사업의 안착과 내실화를 목표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까지 노동안전보건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조직적 체계 정비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노동안전보건운동 평가와 여성노동건강 의제 확대를 위한 구조 마련과 활동, 일터 안전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기고, 새롭게 도전하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2년 차 계획의 중간 점검을 통해 2022년에도 ‘이윤 보다 노동자의 몸과 삶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노보연 서울 사무실 새 터전으로 옮겼어요!
 
1월 20일에 한노보
연 서울 사무실이 드디어 7년 여만에 사당동 생활을 마무리하고, 금천구로 공간을 옮겼습니다. (와와~~~😆)
 
위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5번 출구에서 직진하시면 도보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새로 이사한 곳은 엘레베이터와 탕비실이 완비되어 이전보다 더 모임 조건이 좋아졌어요. 
 
새 공간에서 더욱더 즐겁게 활동하려고 합니다~ 
많이들 놀러오시고, 방문해주세요!
한노보연 회원, 후원회원 분들이 함께 일궈낸 소중한 결실로 공간 곳곳에 새 물건들도 들여 놨답니다. 
 
넓은 공간에서 교육,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터 구비, 냉장고, 전자레인지, 시계, 행거, 식물, 커피차류 등과 함께 이웃 단체에서도 다과, 티슈 등 갖고 방문해주셨어요. 
 
마음 모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출판사 나름북스의 차TEA 선물 
향남약국의 비타민과 응원의 엽서
김용균재단의 웹캠 선물
건설노조 노안실 활동가들의 케이크 선물 
중대해재기업처벌법 온전히 지켜내자! 시행에 다른 전국 다발 기자회견 
 
지난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산재 유가족, 당사자,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등 거리에서 일터에서 힘을 모아 어렵게 제정된 법입니다. 하지만 여러 한계와 문제점을 여전히 남겨두고 시행되어 전국에서 시행일에 맞춰 동시다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연구소도 경기, 부산 지역에서 참여했습니다. 
태아산재법 제정부터 젠더와 노동건강 과제까지 다양한 토론회 개최
<태아산재법 제정 의미와 과제 토론회>가 지난 2월 15일에 유튜브로 열렸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업무 영향으로 제주의료원 간호사들과 최근 반도체 노동자들의 자녀손상에 대한 산재 보상이 어려웠지만, 반올림과 노동조합 등 여럿의 노력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개정되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성보호로만 제한될 우려, 급여 항목의 제한, 남성 노동자는 불포함 등 앞으로 개선해 나갈 지점이 많기도 합니다. 
노동건강정책포럼에서 1차 정기 토론회로 <젠더와 노동건강: 연구와 실천의 과제>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노동안전보건 영역이 남성, 정상성 중심의 경향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법률인, 의료인, 활동가, 노동조합 등 여러 곳에서 고민한 것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급망 인권환경 실사법 소개를 위한 간담회
 
지난 2월 23일 <공급망 인권환경 실사법 소개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국제적 기업 간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권환경실사법’에 대한 소개와 노동안전보건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법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유청희 상임활동가가 참여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일하다 마음을 다친 존버씨, 그리고 우리가 남았다> 세 권의 저자와 함께 하는 온라인 북토크 
 
지난 2월 25일에 <일하다 마음을 다치다>, <존버씨의 죽음>, <그리고 우리가 남았다>의 세 저자분을 모시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온라인 북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진행 이나래, 저자 최민, 김영선, 배고은 저자에게 책을 쓰게 된 배경을 듣고 노동자 정신질환 현황과 과로죽음의 원인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과로죽음을 막기위한 변화의 가능성은 바로 우리에게 있다는 것, 일터와 사회를 바꿔야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서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직접 책 구매도 좋고, 지역 도서관 곳곳에 신청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청년 노동안전보건 일기 공모전 작품집 
 
2021년 하반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가 함께 ‘2021년 제3회 청소년·청년 노동안전보건 일기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2021년 10월 19일~11월 19일 동안 작품을 접수받아 총 4개의 작품(나의 알바이야기, 나의 인생 첫 아르바이트는 진행 중!,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 알바지옥)이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집에는 선정된 작품 전문과 심사평, 유사한 상황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Q&A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정리하여 담았습니다.
성명서/기자회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 
노동조합이 할 일을 하자 
 
류현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장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노동자 참여를 강조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손익찬 변호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재해 정도는 심하지만, 
중대재해가 아니다?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플랫폼 알고리즘 
 
류현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장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참여, 참여, 노동자 참여! 
 
손익찬 변호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무엇으로 죽음을 막을 것인가 
 
이태진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노동안전보건부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중대재해처벌법 ‘너머’를 실현하려면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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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삭제하시겠습니까?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 부쳐 
 
 이나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일하는 사람의 삶’과 교환해 달성한 ‘최단 기간 공정’ 
– 노동자가 안전한 공정 기간이 기본값이 되는 사회여야 
 
김다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과로의 나라, 정치의 책임을 묻는다 
– 파업 택배노동자들 요구는 ‘사회적 합의 준수’…정치권, 대선 국면이라고 도외시해선 안 돼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직업환경의학전문의  
 

한노보연 2022년 1월 살림표
 
올해 첫 살림표입니다.
서울 사무실 이사와 연초에 활동이 많지 않은 상황이 반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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