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 독립영화 공동체 상영회 후기

활동소식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이너프라운지 지하에서 연구소 여성노동건강권팀에서 준비한 여성 노동 독립영화 공동체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20여 분 가까이 평일 저녁에 참석해주셨어요.

김효은 감독의 고졸 청년 여성의 노동을 다룬 <거북이가 죽었다>, 김서윤 감독의 콜센터 노동자와 휴대폰 대리점 판매 노동자의 복수와 공감 서사를 다룬 <사랑합니다 고객님> 영화 2편을 상영했습니다. 이어 김서윤 감독과의 대화에서 영화 기획 의도, 촬영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콜센터 노동자의 감정노동을 예리하게 다루면서도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힘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참여자들과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도 여성노동건강권팀은 노동과 젠더를 고민한다는 것의 의미, 함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본 공동체 상영회는 인디그라운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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