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일하는 사회, ‘과로의 섬’ 대만 저자와의 북토크

만든 영상

죽도록 일하는 사회의 위험에 관하여 다룬 대만의 책 ‘과로의 섬’ 저자 황이링(대만직업안전보건연대)과 옮긴이 장향미(한국과로사·과로자살유가족모임,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로 연결되기 위해 ‘랜선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과로의 섬’이라 불리는 대만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의 실태, 현행법의 허점과 사각지대, 노동자를 과로로 내보는 근본적 구조를 폭로한 르포입니다. 국회 보좌관 출신 사회운동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엔지니어, 보안요원, 과학기술기업직원, 운전기사 등 대만에서 발생한 과로 사건을 다룹니다. ‘과로사’는 전 세계에서 한국, 일본, 대만에만 존재합니다.

 

한국과 대만의 과로사 구조를 끊어내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황이링 저자와 장향미 옮긴이가 온라인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https://youtu.be/gYaQpVeUriE

 

5만든 영상자료실

댓글

댓글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정보통신 운영규정을 따릅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