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명이 진행 되고있습니다.  ----->> sign.plsong.com

오늘 아침에 제가 열번째로 했는데,
지금 보니까 이제 겨우 50명을 넘었습니다.

각자 자신이 몸담고 있는 각종 커뮤니티, MSN을 비롯한 메신저 등을 동원하여 서명을 조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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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지부장 샤말 타파를 살려냅시다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저지와 전면 합법화를 위한 명동성당 농성투쟁단” 공동대표인 샤말 타파(32세,네팔) 씨가 지난 2월 15일 대학로에서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에 의해 강제 연행되어 여수출입국관리소로 이송되었다
  샤말타파씨는 3월15일 현재 강제추방 중단과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 등을 요구하며 28일째 단식투쟁을 전개하다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참여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정책으로 지난 몇 개월간 9명의 이주노동자가 귀중한 목숨을 끊었다.  또한 정부는 강제추방에 저항하는 이주노동자에게는 테러리스트라는 죄목을 뒤집어 씌워 강제추방을 하여 본국 정부에 의해 감옥에 갇히는 등 각종 탄압을 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신변의 위협까지 받고 있다.
샤말의 본국인 네팔은 현재 치열하고 복잡한 내전 중이어서 강제추방 될 경우 정부군이나 반군 중 어느 곳에서도 샤말타파에게 위해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네팔의 내전상황을 분명히 알면서도 강제추방을 자행할 경우 한국정부와 법무부는 샤말타파를 죽음으로 내몬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인권후진국의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다.  한국정부와 법무부장관은 샤말타파씨등 연행된 이주노동자를 석방하고 사면 조치할 것을 32만 여수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요구한다.

□ 정부는 샤말 타파씨 등 연행된 이주노동자를 석방하고 사면 조치하라!
□ 정부는 불법 체류자를 양산하는 고용허가제를 폐지하고 노동허가제를 실시하라!
□ 정부는 이주노동자 인간사냥을 중단하고 강제추방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이주노동자 지부장 샤말 타파 구명대책위(☎061-691-9419 FAX 691-9429)
실무담당자 :  이현금 ☎011-709-0800 이메일 ai415@hanmail.net

여수지역 (민주노동당/민주노총/여수시민협/환경운동연합/YMCA/YWCA/전교조사립지회/중등지회/초등지회/실업극복/은현교회/솔샘교회/열린교회/여수사랑청년회/여산노련/여노문/새공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