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사업주의 뺑뺑이에 조합원들은 죽어나는데 조합에서는 눈을감고 있으니 버스운짱들은 핸들잡고 죽어야하는가? 수익금을 시에서 관리하고 돌아가는탕수로 배분을 한다고하니 차대수 줄이고 줄인수로 노선하나 더많들어 탕수 늘리기에 눈이 뒤집힌 사업주들의 계략에 지부장은 회사를 살리기위해서라도 열심히 조합원들이 도와줘야 한다고하니 어디 하소연 할때도없고 이일이 정녕 나의 일많은 아니더라구요! 도로에서 마주치는 타회사 기사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회사도 마찮가지? 폐차해야할차 미루고 노선하나 더많들어 일단은 한탕이라도 더돌려보자는 속셈으로 힘없는 운짱들만 쥐어짜고 있으니 (예)= 오전 3회 오후 4회 운행하던 노선이 있었는데 입금실 간부마져도 이노선이 우리 회사를 먹여 살린다고 할정도로 일명 황금 노선인데 최대한대로 배차를 맞추어논 상태인데(기사들 뺑이치게 해놓은시간) 이 노선에서 차대수를 줄이고 탕수를 한탕늘리려고 오전에 한바퀴를 더돌리더니 오후반에 빠지는차가 많아지자 예상보다 탕수가 덜나오자 사업주는 방법을 바꾸어 오전한탕 더도는걸 원래대로 복귀시켜 줄테니 오전 첫차를 15분당겨서 시작하고 (04-30분 ~ 04-15분) 22시 40분 막차나가는것을 23시 00분으로 해준다면서 선심쓰는척하자 이에 노조 지부장은 감사합니다 라는 표정을 지으니 우리조합원만 새볔잠 15분 당겨지고 또다시 새볔 퇴근 20분 늦어지니// 이것만이면 정말다행입니다.... 차댓수는 줄이고 기존 오전 오후 총 7 회 운행하던 노선을 빠지는차 없이 전차량을 7회 모두 돌리려하니 돈통털고 화장실갈 시간이없으니 담배는 차안에서 물고 나가야하고 걸리면 백지 시말서 재출하라고하고 조금 심한표현으로 좃털시간은 줘야할꺼 아닙니까, 기사는 밥먹고 똥안싸나? 돈통털고 나오면 앞차는 나가고 없는데 누가 밥이 넘어가고 화장실가서도 똥이 재대로 나오기나 하겠습니까..// 이글을 보시게되는 한국노총 간부님들 저의 얘기는 일개 조족지혈 입니다 하고픈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글주변이 없어 이것밝에 쓰지를 못합니다....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조합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않게끔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비단 저뿐 만은 아닌걸로 압니다. 전조합원들이 조합을 밎고 일을 할수있게끔 해달라는 바램입니다.. 귀를 기울여 주십시요 현장의 조합원들 원성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저도 지부의 간부로 있다가 조합원들 보기가 민망해서 지금은 평조합원으로 있는사람입니다..현장을 직접 보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두서없이 이글을씁니다..// 힘없고 빽없고 거기다 서러운 우리 노동자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