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노동이야기]미래노동시장위원회 발 ‘아름답고 새로운 노동 세계’(2022.12.15)

기고

이번 주 건강한 노동이야기, 김영선 시간센터 연구위원이 미래노동시장연구위 권고문을 비판합니다. 이 권고문이 열려고 하는 노동세계는 대체 어떤 것일까요?

“저명한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위험으로 점철되고 불안정하게 동요하는 노동세계를 비판한 책 ‘아름답고 새로운 노동세계’(1999)를 썼다. 이 제목에 빗대 보자면, 지난 12일 발표된 권고문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미래노동시장위원회 발 미래는 ‘과로위험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새로운 노동세계’다. 그간의 장시간 노동에 더해 연장근로 관리의 탄력성까지 높아진 새로운 과로위험의 미래다.”

https://vop.co.kr/A00001624997.html

사진 :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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