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동이야기] 입구 대기, 코너 투어, 그리고 목소리들 (2022.7.14)

기고

입구 대기, 코너 투어가 뭔지 아세요?

우리가 몰랐던 가전제품 판매 노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노동실태조사에 참여했던 김영선 노동시간센터 연구위원의 글입니다.

” ‘입구대기’는 말 그대로 가전판매노동자가 매장 입구에서 대기하며 고객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하우 중 하나는 ‘한 치수 큰 신발’이었다. “오래 서 있으면 발이 굉장히 땡땡 부어서 너무 아프니까, 저희는 좀 큰 걸 사라고 말해요.” 인터뷰 중 ‘잠시 쉬거나 누울 수 있는 휴게공간’을 묻는 질문에 ‘그런 게 가능하냐’, ‘그런 데가 있기는 하냐’는 취지의 반문을 받았다.”

https://vop.co.kr/A00001616275.html

(이미지출처 : 뉴시스 (민중의소리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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