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서 참여하고 있는 “다른세계로길내는활동가모임” 노동포럼 준비팀에서 다음과 같은 토론회를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노동조합운동과 사회운동, 동료되기를 시작하자” 토론회 >>
■ 일시 : 8월 18일(목) 오후 7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3
■ 발제
1) 노동자들의 자기조직화, 어떻게 가능할까 – 박상은(플랫폼C)
2) 우리는 노동조합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 사회운동과 노동조합운동, 다시 만나기 위해 – 최민(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토론
1) 김유진 (금속노조 경기지부)
2) 엔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노동권팀)
3) 이향춘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4)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 소개
변혁적 사회운동의 전망을 고민하며 작년 시작된 <다른 세계로 길을 내는 활동가모임>에서 “노동조합운동과 사회운동, 동료되기를 시작하자” 토론회를 엽니다. 지난 2월 “노동자의 권리 조직화를 위한 노동조합과 사회운동의 과제” 간담회에서 현재 마주한 곤경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운동과 노조운동 활동가들이 새로운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료’로서 관계 맺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노조운동과 사회운동이 서로를 소진시키는 관계가 아니라, 동료로서 기꺼이 함께 마주하며 연결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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