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전주희 연구원 “부고장 쓰는 심정으로 ‘산재사고 서사’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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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사고조사 연구의 책임자를 맡았던 전주희 회원의 인터뷰가 한겨레에 실렸습니다. 관련기사들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전 연구원은 노동조합이 만드는 제2, 제3의 백서가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 이번 백서의 이름을 ‘사고 백서 Ⅰ’로 지은 것도 그런 이유다. “회사나 공단이 사고조사보고서를 아무리 잘 작성해도 조사 관점이나 방향이 노동조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질의 보고서가 노조 이름으로 나오면 회사와 정부에 좋은 긴장을 줄 수도 있고요. 회사도 현장 노동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탓할 거면 스스로 조사하고 기록해서 위험을 인식하도록 지원해 줘야 합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20198.html#csidx9567444938bf27782a959dc45645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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