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여성노동자 화장실 관련 직업병 보도의 후속기사입니다.
(중략) 지난달엔 서로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자는 취지로 <여성, 일터, 화장실>이라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선혜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휴식시간이든 화장실 가는 시간이든, (사람들은) 노동시간이 아닌 것처럼 여기지만 그 모든 걸 한 인간이 해야 노동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일하다 화장실에 가는 것도 건강하게 일하는 중요한 조건이라는 점, 또 이걸 터놓고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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