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붕괴사고, 수년간 희생에도 변한게 없다”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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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이날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로 10명이 사망했지만 이번 겨울에도 광주 서구 아파트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2019년 서울 잠원동 철거 붕괴 사고, 지난해 광주 학동 붕괴사고까지. 비용 절감을 위한 공사기간 단축 강행·부실시공 관행이 각종 사고에도 제자리 걸음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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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안전보건경영선언’ 등을 책임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선포하며 경영에 있어서도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 활동가는 “한국 사회에선 건설 사고로 사람이 죽는 일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관행이 있다. 예방이 우선이지만 몇 푼의 벌금으로 사건이 무마돼 온 방식과 관행이 결국 더 큰 희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21700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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