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안전보건동향] 2018.12.04~12.16

◎ 행정안전부 20181216 

○ 「폭염 인명피해 판단 지침」 마련, 폭염 피해자 지원 실시 (20181202 복구지원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360

○ 안전문화, 불을 밝히는 사람들! (20181203 안전문화교육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363

○ 대설‧한파 대비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관리 강화 (20181205 자연재난대응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465

○ 한파‧강풍특보에 따른 화재 주의하세요 ! (20181206 산업교통재난대응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490

○ 「지진 대피요령 웹툰 공모」심사결과 발표 (20181210 지진방재관리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521

○ 행정안전부 장관, 고시원 소방설비 점검 (20181211 산업교통재난대응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565

○ 국민 생활주변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 많은 것으로 드러나 (20181212 안전감찰담당관)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634

○ 국민안전을 위한 긴급 민원은 기관장이 직접 챙긴다 (20181213 민원제도혁신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715

○ 4개 자치단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우수사례 공유 (20181213 예방안전과)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67708

◎ 작업중지권 20181216

○ 매달려 버티다 사망한 노동자, 12m 발밑엔 그물 하나 없었다 (20181214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6045&CMPT_CD=Ranking_mini

○ 노동자 시신 수습 중에도 컨베이어 가동…현장 은폐 의혹도 (20181214 JTBC)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42531

○ 민주 “‘위험의 외주화’ 퇴출에 한국당도 협력해야” (뉴스1 20181214)

http://news1.kr/articles/?3501624

○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두달, 여전한 사각지대·3·(끝)] ‘감정노동 중지법’이 필요하다 (경인일보 20181213)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1212010004203

◎ 고용노동부 20181216

[보도자료 20181205] 고용노동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폭행사건 등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발표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418

[20181212 보도자료]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 22.9조원,일할 기회를 늘리고, 고용안전망은 든든히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444

[20181212 보도자료] 망사고 발생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소 특별감독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445

[20181211 중앙일보] 文, 고용노동부 내년 업무보고에서 “국민 평가 엄중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200473

[20181213 매일노동뉴스]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 시즌 2인가

– 윤애림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교육선전팀장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626

◎ 근로복지공단 20181216

[20181207 보도자료] 한국연금학회 ‘2018년 연금문화대상’ 수상

https://www.kcomwel.or.kr/kcomwel/noti/pres.jsp?mode=view&article_no=807310&board_wrapper=%2Fkcomwel%2Fnoti%2Fpres.jsp&pager.offset=0&board_no=892

[20181210 보도자료] 보이는 ARS 서비스로 고객편의 높여

https://www.kcomwel.or.kr/kcomwel/noti/pres.jsp?mode=view&article_no=807311&board_wrapper=%2Fkcomwel%2Fnoti%2Fpres.jsp&pager.offset=0&board_no=892

[20181213 보도자료] 산재노동자 직장적응훈련 요양중부터 실시

https://www.kcomwel.or.kr/kcomwel/noti/pres.jsp?mode=view&article_no=808029&board_wrapper=%2Fkcomwel%2Fnoti%2Fpres.jsp&pager.offset=0&board_no=892

[20181206 공지사항] 근로복지공단 비상근 자문 변호사 공모

https://www.kcomwel.or.kr/kcomwel/noti/noti.jsp?mode=view&article_no=806673&board_wrapper=%2Fkcomwel%2Fnoti%2Fnoti.jsp&pager.offset=0&board_no=891

[20181207 공지사항] 2018년 산재보험급여 일시 지급 중지 안내

https://www.kcomwel.or.kr/kcomwel/noti/noti.jsp?mode=view&article_no=806959&board_wrapper=%2Fkcomwel%2Fnoti%2Fnoti.jsp&pager.offset=0&board_no=891

[20181211 입법예고] 정관 일부개정(안) 입안예고

https://www.kcomwel.or.kr/kcomwel/info/laws/prev.jsp?mode=view&article_no=807559&board_wrapper=%2Fkcomwel%2Finfo%2Flaws%2Fprev.jsp&pager.offset=0&board_no=70

◎ 해외 20181216 (안전공단 주요 국제 안전보건동향 455호)                       

◯ 영국 2017-2018 산업안전보건통계

http://www.kosha.or.kr/www/boardView.do?contentId=376313&menuId=1572&boardType=A

◎ 안전공단 20181214

◯ [20181204] 안전점검 실천, 안전한 일터의 첫걸음

12월 4일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겨울철 건설현장 재해예방 강조

http://www.kosha.or.kr/www/boardView.do?contentId=376298&menuId=896&boardType=A

◯ 근로자 안전 위한 미래지향적 연구방향 수립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중장기 연구전략 KORA 개발

http://www.kosha.or.kr/www/boardView.do?contentId=376297&menuId=896&boardType=A

◯ [20181206] 산업현장 대형사고 예방 위한 전문가 의견 모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안전보건공단 공동으로

산업현장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주체별 역할 및 제언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

http://www.kosha.or.kr/www/boardView.do?contentId=376299&menuId=896&boardType=A

◯ 2018년도 제5차 제·개정 안전보건기술지침 공표

http://www.kosha.or.kr/www/boardView.do?contentId=376322&menuId=894&boardTy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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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 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활동소식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 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 실질적으로 노동자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위험의 외주화 금지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로 인해 전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는 다행이다. 하지만 고 김용균 씨와 같은 죽음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이번 산안법 개정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이번 산안법 개정안은 그간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해온 원청의 책임 강화, 확대, 위험의 외주화 금지, 원청 처벌 강화, 노동자 작업중지권 실효화, 반도체 백혈병, 가습기 살균제 참사 등에서 문제가 드러났던 화학물질에 대한 영업비밀 남용 제한 등의 사안 등에서 일정 정도 개혁이 있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 조차도 구의역 김군, 고 김용균 씨를 비롯한 여러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과 유족의 호소, 노동조합과 사회운동 및 여론의 압력의 승리이지 민주당이나 정치인들이 박수 받을 일은 아니다.

OECD 국가 중 1, 2위를 다투는 산재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 한국 노동 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직 너무도 많다. 참혹하도록 많은 죽음, 그리고 억울한 노동자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리감독 행정 조직 등 관련 인프라의 양적 질적 확충, 작업장 내 노동자 권리의 확대와 민주주의가 필수적이다. 법이 있어도 지키지 않는, 그야말로 법 따로 현실 따로인 한국 기업들의 행태를 고려할 때, 관련 법률 하나가 바뀌었다고 해서 노동자 안전과 건강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다.

게다가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 자체에 부족함이 있다. 특히 위험의 외주화 금지 관련 조항은 일부 작업에만 국한되어 있다. 정작 이 개정안 통과를 가능하게 만든 고 김용균 씨의 작업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 이 법이 통과되더라도 이 법만으로는 고 김용균 씨의 작업을 원청이 수행하도록 하기 힘들다. 원청의 책임 강화와 관련해서도 안전과 건강에 대한 책임만큼은 모든 책임을 원청이 지도록 하는 내용이 아니기에, 일부 책임만을 지도록 한 개정안은 그 실효성이 의심되는 것도 사실이다. 원청 처벌 강화와 관련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그 상한이 아무리 높게 규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현실에서 그에 준하는 처벌이 내려진 적은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처벌의 하한을 설정하거나 별도의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존재한다.

고 김용균씨의 죽음과 유가족의 호소로 노동자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한 발짝을 뗀 것만은 사실이다. 이를 시작으로 이 법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하기 위해 기업을 관리감독하는 행정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동자의 개인적, 집합적 권리를 확장하여 작업장 내에서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노사간 힘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더불어 원청 책임 확대, 위험의 외주화 금지, 노동자, 시민의 알 권리 확보, 노동자 작업중지권, 원청 처벌 강화 측면에서 중재재해 기업처벌법을 비롯한 더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법률을 만들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2018. 12. 27

건강한노동세상, 노동건강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생명안전 시민넷,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일과건강, 일터 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1활동소식

[언론보도] 어떤 경영자 눈으로 본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위험의 외주화 (매일노동뉴스)

기고

어떤 경영자 눈으로 본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위험의 외주화김정수 직업환경의학전문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김정수
  • 승인 2018.12.27 08:00

올 한 해 노동계 최고 관심사는 최저임금 인상,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그리고 최근 고 김용균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다시 점화된 위험의 외주화 방지일 것이다.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생활임금을 보장받기 위해, 과로로 쓰러지지 않기 위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다. 또한 이것들은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이미 상당수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이 ‘표준임금’이 돼 버린 현실을, 그동안 휴일 16시간의 초과노동을 주당 근무시간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고용노동부의 꼼수를, 신자유주의 광풍 속에서 유행처럼 번져 나간 위험의 외주화를 바로잡기 위한, 즉 “비정상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들이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865

2기고

[언론보도] ‘김용균들’에게 작업중지권을 허하라! (한겨레)

기고

[왜냐면] ‘김용균들’에게 작업중지권을 허하라! / 손익찬

등록 :2018-12-26 18:48수정 :2018-12-26 19:21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부설 ‘당장멈춰’ 상황실은 전국 각지의 산재 발생 직전이나 직후의 상황을 제보받고 있다. 정말로 긴박한 상황에도 노동자는 형사, 민사, 징계책임이 두려워 작업중지권 행사를 망설인다. 위험상황 신고전화를 통해 정부에 작업중지명령을 요구하더라도 일선의 늑장대응, 무성의한 대응 때문에 현장 노동자들은 분통을 터뜨리는 일이 다반사다. 매일 5명씩 산재로 죽는다. 어딘가에서는 누군가의 자식이, 누군가의 엄마 아빠가 매일 죽고 있다는 말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875882.html#csidxe2c7d150f498c1daa1291746633f2d2

2기고

[언론보도] “산안법 개정은 최소한의 것..외면하는 자들은 적폐” (민중의소리)

기고

[현장]“산안법 개정은 최소한의 것..외면하는 자들은 적폐”

故 김용균 시민대책위, 26일 국회 앞서 ‘산안법 개정안 촉구’ 필리버스터 진행

김도희 기자 doit@vop.co.kr
발행 2018-12-26 15:54:37
수정 2018-12-26 15:54:37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최민 상임활동가는 “재해가 난 뒤 발동하는 작업중지권은 실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산안법 보건 개정안이 겨우 이 정도 바뀌는 것도 젊은 노동자가 죽어야만 얘기가 되는 것이 가슴 아프다”며 “지금 통과시키려는 산안법은 아주 혁명적인 것이 아닌 아주 최소한의 것이다. 이것조차 외면하는 자들은 역사의 퇴행이고 적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기고

[안내] 응답하라 서울아산병원 집회

활동소식



응답하라

서울아산병원 

일시: 2018년 12월 27일 (목) 오후4시

장소: 서울아산병원 동관 후문

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산재인정 및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13활동소식

[언론보도] 위험할 때 작업을 중단할 권리 (교육희망)

기고

[희망칼럼] 위험할 때 작업을 중단할 권리

– 작게+ 크게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기사입력 2018-12-14

학생 때 이런 교육을 받고 늘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한 사람들이 직장에 들어간다고 위험하다고 느낄 때 업무를 중단하고 대피할 수 있는 당당한 노동자가 될 리가 없다. 학생들이 느낀 위험에 대해 충분히 다루고, 위험하다고 느꼈을 때 피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해주는 것은, 교사가 폭력 상황에서 업무를 중단하고 회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과 교사의 권리는 함께 키워나갈 수 있다.


2기고

[안내] 고 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

활동소식



고 김용균 2차 범국민추모제


2018년 12월 29일 (토) 17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

문재인대통령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추모제 후 유가족과 함께 청와대로 행진합니다. 

청년비정규직고김용균시민대책위, 민주노총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8-9726770 김동중(고김용균시민대책위)

5활동소식

[활동소식]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고 등 노동안전보건단체 필리버스터

활동소식







2018년 12월 26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회 앞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2활동소식

[안내] 다큐멘터리 경기 상영회

활동소식



노조파괴에 맞선 유성기업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 연대의 상영회

다큐멘터리 <사수> 경기 상영회

– 일시: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저녁7시

– 장소: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 상영 후 감독 및 유성기업 노동자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 문의: 김혜인 (010-4935-4772), 이상배 (010-9423-8851)

주최: 민주노총경기도본부, 금속노조경기지부, 공공운수노조경기본부, 노동당경기도당, 민중당경기도당, 사회변혁노동자당경기도당, 정의당경기도당

4활동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