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header}
|
회원 여러분 봄 맞이 잘 하고 계신가요? 한노보연도 봄을 맞아 변화가 있습니다. 2월부터 서울 이나래 상임활동가가 1년 안식년에 들어갔고, 3월에는 경기(수원) 사무실의 손진우 활동가가 복귀했습니다. 연구소는 상임활동가들이 6년 활동하면 1년 유급 안식년을 보내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쉬면서 자기 자신을 돌보기도 하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새롭게 해보고 싶은 활동을 모색하기도 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손진우 활동가가 돌아와서, 활발해질 경기 지역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
|
|
|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3월 월례토론회]
돌봄 노동자의 공공성, 폐지가 아니라 확대해야 할 때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 투쟁을 중심으로
https://bit.ly/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월례토론
– 발제: 오대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장) – 일시: 2024년 3월 14일(목) 19시 – 장소: 온라인(ZOOM) / 신청자에게 따로 링크 발송 – 문의 kilshlabor@gmail.com / 02-324-8633
공적 돌봄이 중요하다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그 공적 돌봄의 핵심 전제 중 하나는 돌봄 노동자들의 노동권 확보입니다. 시급제에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게 아니라, 아프면 쉴 수 있고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으며 강도를 낮추는 것 말입니다. 돌봄 노동자의 안정적 조건이, 돌봄을 받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함은 물론입니다.
서울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공적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2019년 문을 열었습니다.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여러 돌봄 노동자들이 서사원 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사원 폐지 조례안을 올리고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서사원 돌봄노동자들이 수행하고 있는 돌봄노동의 형태, 현장에서 느끼는 공적 돌봄의 중요성, 서사원 폐지 조례 반대 투쟁의 현황 등을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오대희 지부장에게 들어보려 합니다.
|
|
|
2024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X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노동안전보건연구공모 선정 결과입니다. 최종 2편의 지원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정민주 님의 성별화된 위험 속 여성 배달 라이더의 노동안전, 이하은 님 외, 청년 N잡러 노동실태 : 불안과 시간빈곤을 중심으로
연구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지원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다른 기회에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선정된 두 팀에서 좋은 연구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회원토론회] 노동자 건강권 운동을 체제전환운동으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여러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신자유주의정치세력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불평등, 민주주의 위기가 모두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인 것 같은데, 체제전환운동이라고 하면 허황된 얘기같기도 합니다.
노동자건강권 운동이 꽉 닫힌 이 체제에 금을 가게 할 수 있을까요? 신자유주의세력에 의탁하는 것이 아닌, 사회운동의 정치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한노보연과 노동자건강권 운동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함께 고민 나누는 자리를 가집니다.
일시 : 2024년 3월 12일 (화) 저녁 7시 장소 : 한노보연 서울사무실 & 온라인 줌 발제 : 최민 (집행위원장) 토론 : 박기형, 이태진 (운영위원)
신청 : https://bit.ly/한노보연
|
|
|
[등산모임 대모집] 봄맞이 계룡산 등산
한노보연 등산모임은 홀수달 두번째 일요일마다 등산합니다. 3월은 계룡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각자 출발해서 8시 30분 동학사 탐방안내소 앞에서 모입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기차) 이용해서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kilshlabor@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