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노보연

  • English

한노보연

  • 한노보연 20주년
  • 소개
    • 한노보연은
    • 목표와 주요활동
    • 한노보연 연혁
    • 센터 소개
    • 한노보연 선언문
    • 평등약속문
    • 반성폭력내규
    • 정보통신운영규정
  • 소식
    • 공지사항
    • 활동소식
    • 기고
    • 뉴스레터
  • 자료실
    • 토론회
    • 발간보고서
    • 기타
    • 만든 영상
    • 펴낸 책
  • 일터
    • 일터통권
    • 일터기사
    • 일터구독
  • 후원/회원가입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2026년 6월 <일터>보이지 않는 이주노동자의 죽음

뉴스레터

{preheader}

Logo
‌
‌

2026년 6월 <일터>

독자님, 안녕하세요! <노동자가 만드는 일터> 265호를 보내드립니다. 특집 <보이지 않는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선전위원장 인사로 머릿말을 대신합니다. 

이방인 異邦人

이방인은 물음과 함께 옵니다. “저것은 뭐지?”, “저 사람은 누구지?” 낯섦은 약간의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그 떨림이 어디로 기우는가. 그에 따라 환대와 홀대가 갈라집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 속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인사말입니다. 하지만 일터의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올까요? 작은 희망을 안고 도착한 땅에서 그들의 기대가 어긋났음을 알리는 말일까요? 가능한 철저히 이방인들을 통제하려는 나라, 그런 나라는 처음이지로 다가오진 않을지.

왜 한국이라는 국가는 끊임없이 단속하고 관리하려 할까. 관련 정부 기관은 자신의 권한을 유지하고 존재 의미를 각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은 우리와 다르다는 감각은 그들을 잠재적 위험 인자로 간주하는 태도로 전화합니다. 동질성이 주는 안도감을 얻고자 끊임없이 방역합니다. 이와 같은 면역 기제는 이주노동자들이 감시와 통제의 망에서 벗어나기를 원치 않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고통에 찬 비명과 싸늘한 죽음은 이미 숱하게 회자되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건 거의 없습니다. 고통을 강렬히 묘사한다고 무언가를 행동하게 되지 않습니다. 강한 감정이 일었다고 이해가 되는 건 아닙니다. 이해했다고 행동하는 것도 아닙니다. 행
동하기 위해 꼭 이해가 필요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행동은 책임에서 비롯됩니다. ‘행동할 책임’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주노동자들, 즉 이방인은 이 한국이라는 국가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존재입니다. 국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국가에게 어떻게 책임을 지우고 물을 수 있을까요. 시민도, 동료도 아닌 존재. 그러나 이 사회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필요한 존재. 이 존재의 죽음을 아무도 책임지고 있지 않습니다.

‌

* 독자 퀴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터 뉴스레터 이메일 답장으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 일터를 보면서 느낀 점, 기사에 대해 하고 싶은 말, 오탈자 등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언제든 편하게 의견 남겨주세요.
* 회원님들께는 메일로 일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종이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뉴스레터 이메일 답장으로 성함과 주소를 알려주세요~

일터에 의견 남기기
‌
‌


‌

표지
‌
‌
‌

‌
‌


‌

😆  독자 퀴즈!  정답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일터를 꼼꼼히 읽은 독자 분들이라면 절대 어렵지 않을 거예요. 이달의 퀴즈~ 나갑니다!

1️⃣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사망하는 경우, 제대로 장례 절차를 치르지도 못하고 화장되는 경우가 많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에서는 이주노동자 장례식장을 직접 찾아 추모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9일, 구미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OOO 노동자 응오 두이롱 씨를 찾은 게 시작이었는데요,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제국주의 국가들과의 긴 투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특집 두번째 글에 있어요.)

2️⃣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라는 KBS 환경스페셜 다큐멘터리는 콩고민주공화국 OOO 광산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OOO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기차 등 온갖 최신 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의 주요 구성 물질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이를 직접 손발로 캐는 어린이가 4만명에 달합니다. 광산의 어린이들은 사고, 질병, 초과 착취 위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물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정답을 이메일 답장으로 보내주세요!!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

‌

일터2606_뒷표지
‌

다시 찾은 노동절에 기념식과 장례식이 같이 열렸다. 

여전히 사라지는 이름들 앞에 되찾은 이름은 꽃이 될까 불이 될까. 서울. 2026 세계노동절대회.

한국 사회의 다양한 노동 현장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윤성희 회원님이 매달 뒷표지 사진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
‌


보이지 않는 이주노동자의 죽음

■ 이주노동자의 자살 책임, 한국 사회에 있다
■ 기사 한 줄에 기차 타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이주노동자 사망 집요하게 쫓는 이 사람
–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양한웅 집행위원장 인터뷰
■ 관리와 통제에 치우친 이민 정책 바꿔야 이주노동자 살린다

작은사업장 노동it수다
지방정부 노동 정책에 ‘작은사업장 노동권’ 새겨넣기

풀어쓰는 노동시간
포괄임금제, 연장수당 지침 대신 전면 금지를

알아보자, LAW동건강
근로복지공단 소송 결과로 본 자살 산재 판정의 문제점

아시아 과로사 통신
중국 노동자를 과로로 옭매는 거대 배달 산업

회원 이어말하기
함께하는 사람과 하고픈 일이 만나는 회원 활동
– 정지윤 회원을 만나다

현장의 목소리
하청업체의 산재 은폐 시도, 원청의 책임을 묻는다
– 이종혁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 노안부장 인터뷰

문화로 읽는 노동
미래에 어른이 된다면…
–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김가람, 2026, 문학수첩)

진료실에서 보내는 편지
안전은 사람 수만큼 만들어진다

일터 기후정의 공론장 (일기장)
613 발전노동자 대행진, 모이자 창원으로!

젠더+노동+건강 ON
만트라

노동자 정신건강 돋보기
자살예방의 대항담론 구축을 바란다
– <다시 쓰는 자살론: 자살국가와 사회정의>(김명희, 그린비, 2025)

한노보연 이모저모

오마이뉴스에 게재되는 온라인 기사로도 대부분의 원고를 만나보실 수 있지만, 편집된 원고를 보는 맛도 있죠~. 각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PDF 편집본으로 각각의 기사를 보실 수 있고, 
아래 링크를 통해 <일터> 6월호 전체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터 통권 265호 <보이지 않는 이주노동자의 죽음> 전체 내려받기


‌
‌

Share this on YoutubeShare this on FacebookTelegram
‌
한노보연에 {email}로 가입 하셨기 때문에 이 이메일을 받으셨습니다. 만약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unsub}를 눌러주십시오.
{webversion} – {unsub}
© {year} 한노보연, All rights reserved.
서울 |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00, 1308호 (02-324-8633)
부산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56번길 7, 4층(051-816-8633)
경기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66 신용빌딩 1층 (031-247-8633)
‌

♥4 2026-06-25 뉴스레터

글 탐색

이전 이전 글: -5월 두번째 뉴스레터
다음 다음 글: KILSH's Newsletter in May 2026
한노보연
kilshlabor@gmail.com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00 에이스골드타워 1308호 (우08590)
이훈구 동지 추모 공간 동아시아 과로사 통신
한노보연 유튜브한노보연 페이스북한노보연 트위터한노보연 회원 게시판
  • 로그인